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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6-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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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은 중진 의원들과 연일 회동‘거취 논란 빨리 매듭짓자' 뜻 모아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입원 엿새 만에 퇴원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등원하고 있다. /뉴스1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과로로 입원한 지 엿새 만인 24일 퇴원해 당무에 복귀했다. 장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의 거취는 몇몇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당내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지방선거 이후 당대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지난 10일 선출된 정점식 원내대표가 거취 결정을 압박에 나섰지만, 물러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은 이재명 정권과 싸우기에도 힘이 부치는 마당에 무가치한 갈등으로 힘을 소진하고 있다”며 “당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치라는 것”이라고 했다.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본인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무가치한 갈등’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러면서 “당원들께서 바라는 진짜 보수 재건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또 “당을 쇄신하고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당의 기강 확립’을 언급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장 대표가 자기 리더십을 흔드는 사퇴 요구 등이 계속되면 당대표의 징계권과 인사권 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런 가운데 정 원내대표는 이날 4선 의원들과 점심·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장 대표 거취 논란을 조기에 매듭지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장 대표가 당을 계속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상실했다는 데는 주류와 비주류 사이에 이견이 없었다”며 “장 대표가 스스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생산적인 아젠다가 자기 거취 문제로 다 묻히고 있다는 점도 직시해야 한다”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전날 본지 인터뷰에서 “이미 당내 5선 의원을 만났다. 4선, 3선, 재선, 초선 의원들 의견을 경청한 이후에 ‘결단이 필요하다’는 뜻이 모이면 장 대표와 직접 만나서 대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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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은 중진 의원들과 연일 회동‘거취 논란 빨리 매듭짓자' 뜻 모아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입원 엿새 만에 퇴원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등원하고 있다. /뉴스1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과로로 입원한 지 엿새 만인 24일 퇴원해 당무에 복귀했다. 장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의 거취는 몇몇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당내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지방선거 이후 당대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지난 10일 선출된 정점식 원내대표가 거취 결정을 압박에 나섰지만, 물러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은 이재명 정권과 싸우기에도 힘이 부치는 마당에 무가치한 갈등으로 힘을 소진하고 있다”며 “당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치라는 것”이라고 했다.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본인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무가치한 갈등’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러면서 “당원들께서 바라는 진짜 보수 재건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또 “당을 쇄신하고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당의 기강 확립’을 언급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장 대표가 자기 리더십을 흔드는 사퇴 요구 등이 계속되면 당대표의 징계권과 인사권 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런 가운데 정 원내대표는 이날 4선 의원들과 점심·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장 대표 거취 논란을 조기에 매듭지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장 대표가 당을 계속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상실했다는 데는 주류와 비주류 사이에 이견이 없었다”며 “장 대표가 스스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생산적인 아젠다가 자기 거취 문제로 다 묻히고 있다는 점도 직시해야 한다”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전날 본지 인터뷰에서 “이미 당내 5선 의원을 만났다. 4선, 3선, 재선, 초선 의원들 의견을 경청한 이후에 ‘결단이 필요하다’는 뜻이 모이면 장 대표와 직접 만나서 대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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