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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6-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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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크게 개선됐지만, 실제 직장 내에서는 여전히 온도 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뉴스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크게 개선됐지만, 실제 직장 내에서는 여전히 온도 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자체에는 대체로 찬성하면서도 정작 함께 일하는 남성 동료의 육아휴직에는 절반 이상이 선뜻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24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 하세정 선임연구위원과 박정흠 부연구위원이 발간한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사용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81.4%에 달했다. 그러나 실제 남성 동료에게 육아휴직 사용을 권하겠다는 응답은 46.4%에 그쳐 인식과 실천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근무하는 정규직 근로자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남성 동료에게 권장하는 육아휴직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았다. 남성 동료에게는 '3개월 이하'의 단기 육아휴직을 권장한다는 응답이 30.2%로 집계돼 여성 동료(17.9%)보다 높게 나타났다. 남성의 육아휴직에 대해서는 여전히 장기 사용을 부담스럽게 바라보는 시선이 남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근무하는 조직의 성격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공공기관 종사자들은 남성 육아휴직에 보다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반면, 민간기업 종사자들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이거나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연구진은 조직 규모와 인력 운영 방식, 대체인력 확보 여건 등의 차이가 이러한 인식 격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연구진은 남성 육아휴직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조직 문화 개선과 제도적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아휴직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지원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연구진은 "개별 조직의 자율적인 개선에만 의존하기는 어렵다"며 "정부 차원의 법제 강화와 재정 지원은 물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걸프 순방 나선 루비오 “어떤 나라도 국제수로 통행료 부과 못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해 UAE 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 합의 내용을 아랍 국가들과 협의하기 위해 중동을 방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후속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서비스 요금 부과 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통항 수수료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이란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절차를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호르무즈 해협을 사이에 둔 이란과 오만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서비스 비용 부과 체계와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외교부 간 공동 실무그룹을 통해 항행 관리와 관련 서비스 비용 체계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모든 협정은 해협 연안 두 국가(이란과 오만)의 주권적 권리를 전적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지난 21일 무사 레자이 이란 보험감독청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전담하는 새로운 보험회사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이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보험은 무료이며 미·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른 60일의 협상 기간에는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양국은 MOU 체결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60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지만, 이란은 협상 기간 종료 후에는 수수료 등 통행에 관한 대가를 받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조치가 수수료 부과를 위한 사전 단계이며 후속 협상 이후 이란이 사실상 통행료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걸프 국가들은 이란이 통행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미국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도착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곳(호르무즈 해협)은 국제수로”라며 “어떤 나라도 국제수로에서 통행료나 요금을 부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트루스소셜에 “일부 가짜뉴스 보도와 달리 이란이 미국에 통보하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는 선박에 통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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