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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충남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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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9 07:37

제 목지난 1월 12일 충남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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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2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우리동네의원 입구에 휴진을 알리는 글이 붙어 있다. 이재덕 기자          지난 1월 12일 찾은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우리동네의원’에는 30일까지 휴진한다는 공지가 붙어 있었다. 이훈호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지난해 12월 17일 건강 악화로 예정에 없던 큰 수술을 받고 입원하면서 시작된 휴진이다. 병원 측은 이 원장을 대신할 임시 의사를 찾고 있지만, 시골에 오겠다는 의사가 없다. 30일 이후에도 휴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1차 의료기관인 우리동네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는 하루평균 40명쯤. 대부분 홍동면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은 70대 이상 어르신들이다. 이 원장 역시 홍동면 주민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 몇 년 전 다수의 마을 주민에게서 고혈압·당뇨 수치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 원장은 어르신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한 ‘사륜 스쿠터’에 주목했다. 사륜 스쿠터를 타고 논과 밭을 다니는 어르신에게 이 원장은 “가능하면 더 걷고,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입원하기 한 달 전에 지역 언론인 홍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의 삶과 그들의 방식을 존중해야 한다”며 “그들의 삶을 함께 들여다보는 의료를 지향한다”고 말하기도 했다.휴진이지만 병원 문은 열어둔다. 이날은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박희진 사무국장만 나와서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의사의 부재를 알리고, 이들이 처방받았던 약의 목록을 뽑아줬다. “약이 달라지면 환자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읍내에 있는 다른 병원에 가서도 같은 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안내하는 거죠.”전립선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자주 찾는다는 주민 신관호씨(78)는 “우리동네의원은 우리 병원, 이 원장은 우리 의사, 내 주치의”라고 말했다. 일주일에 두세 번씩 우리동네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다는 주민 이재자씨(81)도 “세상에 이런 병원, 이런 의사 없다”고 했다. “정형외과에서는 수술을 자꾸 권했거든. 그런데 이 원장은 수술 대신 물리치료를 받고 운동하라고 했어. 그 말대로 하니 지금은 허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워싱턴은 너무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시청 ‘존 윌슨 빌딩’ 앞, 시민 100여명이 “아이스(ICE·미 이민세관단속국) 아웃”, “프리 DC(워싱턴DC를 자유롭게 하라)”를 외쳤다. 시민 활동가 나디아는 연단에 올라 “워싱턴의 사람들은 거리에서든, 한밤중이든, 이민 단속 요원들이 우리와 이웃들을 납치하듯 끌고 가는 일을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될 권리가 있다”며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들에 동조하는 워싱턴시청도 문제”라고 성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처                      워싱턴의 시민단체들은 ICE 반대 운동을 이어오며, 지난해 8월부터 주말 대형 집회뿐 아니라 평일에도 꾸준히 시위를 열고 있다. 주 1회 혹은 격주로 워싱턴의 관계 당국을 돌며 항의 목소리를 낸다. 이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총격 사건으로 르네 니콜 굿(37)이 사망해 전국적으로 ICE 반대 시위가 확산하기 훨씬 전부터 이어진 움직임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워싱턴에 등장한 새로운 풍경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20일 취임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워싱턴이 달라지고 있다. ICE 반대 시위를 비롯한 각종 반트럼프·반정부 시위가 잦아졌다. 백악관 이스트윙은 사라지고, 주요 기관 이름에 ‘트럼프’가 붙고 있다. ‘트럼프식 독단주의’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모습이다. 그 결과는 분열과 갈등이다.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등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는 열광하고, 중도·진보 성향의 미국인들이 이에 반발하며 충돌하고 있다.이날 집회에서 만난 시민 활동가 레나는 평일에도 시위가 이어지는 데 대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 날, 당국에 우리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야 한다”며 “우리의 수도 한복판에서 무고한 이웃이 잡혀가고, 혹은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되는 상황을 더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토안보 수사 요원(ICE HSI)이 개입된 단속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했던 ‘저스틴 넬슨’과 ‘필립 브라운’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이날 집회에 참가한 준(메릴랜드 거주·29)은 “평화롭고, 민주적이었던 워싱턴이 지난 1년 사이 너무 많이 변했다”며 “수도 한복판을 무장 군인이 오가고,<div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p><span><a href="https://refund777.imweb.me/152" rel="nofollow" target="_blank" title="구글환불">구글환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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