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교황을 비난하고 조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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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4-15 20:35
제 목[뉴스데스크]◀ 앵커 ▶교황을 비난하고 조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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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교황을 비난하고 조롱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 이후,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상대적으로 공화당 지지자가 많은 미국 내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도 이민 단속 사태 이후엔 트럼프 지지율이 하락세인데요.하다 하다 이제는 미국 가톨릭 교회와 보수적인 신자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는 레오 14세 교황까지 공격하면서, 가톨릭 유권자들의 이탈이 더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공화당 내에서도 제기되는 겁니다.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교황을 비난하고 자신을 예수로 비유하는 듯한 AI 그림을 올리고도 의사인 줄 알았다는 해명에 미국 사회는 하루 종일 술렁였습니다. 그런데도 트럼프는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레오 14세 교황을 또 비난했습니다. 교황은 "이란이 핵 위협이란 걸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쟁에 대해 말해선 안된다"고 주장한 겁니다.교황 비판을 "용납할 수 없다"고 한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에게도 트럼프는 보복하듯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시사토크쇼에선 조롱과 풍자가 봇물을 이뤘습니다.[지미 키멀/진행자] "예수 트럼프가 치유하고 있는 남자는 엡스타인과 매우 닮았어요. AI조차도 그의 절친이 엡스타인이란 점을 부인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존 스튜어트/진행자] "자신을 예수라고 칭하다 들통 났잖아. 세상에 그런데 이제 와서 거짓말하고 이렇게 변명해도 되는 거야?"'신성모독'이란 말이 보수진영에서도 서슴없이 나왔습니다. [마저리 테일러 그린/전 하원의원 (CNN 인터뷰)] "저는 신성모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전 세계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매우 불쾌해했습니다."이러다 가톨릭 유권자들 다수가 돌아서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쏟아졌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들은 트럼프를 20%P 차이로 압도적으로 밀어줬는데 이렇게 조롱하다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겁니다.더구나 레오 14세는 미국 출신 첫 교황이라 더욱 인기가 높은 상황입니다. [메긴 켈리/전 폭스뉴스 앵커] "대통령이 대체 왜 이렇게까지 대중의 관심을 갈구한 나머지, 1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공습을 결정하기 전 트럼프 정부에 낙관적인 전쟁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대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다비드 바르네아 국장이 모사드의 목표는 이란 정권교체이며 전쟁이 끝나도 전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미국의 휴전 지시를 이행하는 와중에도 이란 정권교체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바르네아 국장은 14일(현지시간) 홀로코스트 추모식에서 “우리는 적대 행위의 중단과 함께 (모사드의) 임무가 즉시 완료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이란에 대한 공격이 끝난 후에도 전투가 계속되도록 계획했다”고 말했다. 바르네아 국장은 이란 내 작전에 대한 모사드의 책임은 “정권이 교체될 때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바르네아 국장은 또 “순진한 사람들은 홀로코스트가 과거의 일일 뿐이며 오늘날에는 제노사이드(집단학살)가 일어날 수 없고 한 민족의 존재를 위협하는 증오가 자라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틀린 생각”이라고 주장했다.뉴욕타임스(NYT)는 바르네아 국장이 이란 정권교체를 거론한 것에 대해 “이스라엘이 전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국내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하다”며 “이스라엘 여론은 이란의 권력 구조가 건재하다는 점에 실망감을 표출해왔다”고 전했다.앞서 NYT는 바르네아 국장이 이란 전쟁 발발 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쟁을 시작하면 며칠 내로 이란 반정부 세력을 결집해 정권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으며, 모사드가 같은 내용을 트럼프 정부에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존 랫클리프 미 중앙정보국장은 이 계획을 “우스꽝스럽다”고 평가했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헛소리”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경윤 기자 cky@kyunghyang.com<div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p><span><a href="https://cafe.naver.com/2327342" rel="nofollow" target="_blank" title="쿠팡퀵플렉스">쿠팡퀵플렉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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