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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6-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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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왼쪽)이 좀비 액션 '군체'로 해외 150개국 선판매를 성사한 데 이어, 올하반기 개봉할 인공지능(AI) 소재 영화 '실낙원'도 선판매만으로 순제작비 전액을 회수했다. 사진은 지난달 6일 연 감독과 배우 전지현(오른쪽)이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모습이다. 뉴스1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연상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이 해외 선판매로 순제작비 전액을 회수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연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는 개봉 열흘 만에 손익분기점(BEP) 300만명을 넘어섰다. 순제작비 170억원이 투입된 ‘군체’는 극장 매출로만 따질 경우 BEP가 500만명 이상이지만, 지난달 칸영화제 초청에 앞서 해외 124개국에 선판매돼 BEP를 낮췄다. 국내 극장 매출에 주로 의존했던 한국영화 수익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타 감독들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커졌다. 극장가가 팬데믹 이전의 관객수를 회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새로운 자구책이 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자정(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군체’의 해외 팬들이 시사회장 밖에서 지창욱과 출연진의 사진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뉴스1 ‘군체’는 지난해 칸 필름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되던 순간 이미 해외 판매 예상치의 70%가량을 달성한 상태였다. 연 감독이 글로벌 흥행작 ‘부산행’(2016), ‘반도’(2020)에 이어 만든 좀비물이란 게 ‘트랙레코드(과거의 성과)’로 작용해 판매 속도를 높였다. ‘군체’ 투자·배급사 쇼박스의 안정원 해외사업팀 이사는 “‘군체’가 엄밀히 속편은 아니지만 ‘부산행’ ‘반도’를 했던 해외 배급사들을 중심으로 150여개 국가 및 지역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실낙원’은 연 감독 특유의 ‘하이콘셉트’가 통했다.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OTT)을 통해 판타지 시리즈 ‘지옥’, 괴수물 ‘기생수: 더 그레이’, SF 영화 ‘정이’ 등을 선보여온 그가 ‘얼굴’(2025)에 이어 저예산 23일 오후 10시 30분∼24일 오전 1시경 약 2시간 30분 동안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의 철도망 전체가 무선통신 장애로 전면 마비됐다. 23일 밤 갑작스러운 철도 운행 중단으로 발이 묶인 승객들이 뮌헨 중앙역의 안내 데스크에서 긴 줄을 만들어 대기하고 있다. 운행이 재개된 24일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열차 지연 등 각종 혼란이 빚어져 독일 철도망의 구조적 취약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뮌헨=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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