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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6-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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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증인 채택 문제와 후보자의 다주택자 이력 논란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강승규 특위 위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성남FC 뇌물공여 의혹 대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당시 네이버 수장이었던 김상환 전 대표이사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민주당의 원천 차단으로 무산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문회가 증인도 참고인도 없는 맹탕 청문으로 전락한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의 검증권을 완전히 무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소속 김한규 특위 위원은 “성남FC 관련 증인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국민의힘은 야당이 요구한 증인과 감정인들이 모두 수용되어야만 의미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협의가 되지 않았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야당 위원님들이 요청하신 자료를 보면 도대체 어떻게 준비하라는 건지 왜 필요한 건지 알 수 없는 자료가 태반”이라며 “30년간 헌혈 내역 어떻게 준비하고, 또 고등학교 성적은 왜 필요하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어진 위원들의 본 질의에서 야당은 한 후보자의 다주택자 이력을 정조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특위 위원은 “인사청문회 이틀 남기고 다주택자에서 1주택자가 되셨다. 순발력이 대단하다”며 “이렇게 적극적으로 모두의 창업을 챙겼으면 개인정보 유출 사건도 없었을 것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같은 당 김희정 위원도 “대통령은 다주택자나 다 부동산 보유자가 승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 차례 경기도지사부터 말씀해 오셨다”며 “대통령의 이런 견해와 한 지명자 사이에 모순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당은 야당의 공세에 직접 대응하는 대신, 한 후보자의 경력과 성과를 강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민주당 김동아 특위 위원은 “우리나라 1세대 벤처기업을 글로벌 빅테크로 함께 키워 내 장본인이시고 또 여성 기업인으로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의 유리천장을 뚫어내신 여성들의 큰 롤모델”이라면서 후보자의 경력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당 박균택 위원도 “(한 후보자에 대한 총리 지명은) 추진력 전문성 그리고 또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 이것을 높게 사셨던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후보자의 다양한 경험이 국무총리 직무 수행하는 데 저는 큰 강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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